서울서 세브란스병원 15명 등 63명 신규 확진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0.09.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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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0시까지 24시간 집계 기준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이 폐쇄되고 있다.신촌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71동 재활병동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확인된 관련 확진자 17명은 모두 71동 재활병동에서 나왔다. 간호사 1명과 직원 2명, 환자 1명, 보호자 2명, 간병인 1명과 함께, 이 병동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팀 협력업체 직원 10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2020.9.10/뉴스1(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세브란스 재활병원이 폐쇄되고 있다.신촌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71동 재활병동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확인된 관련 확진자 17명은 모두 71동 재활병동에서 나왔다. 간호사 1명과 직원 2명, 환자 1명, 보호자 2명, 간병인 1명과 함께, 이 병동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팀 협력업체 직원 10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2020.9.10/뉴스1


서울 지역에서 11일 0시까지 24시간 동안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발생했다.

주요 발생원인은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15명 △종로구청 근로자 관련 3명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3명 △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2명 △동작구 JH글로벌 1명 △동작구 요양시설 1명 △금천구 축산업체 1명 △해외접촉 관련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0명 △기타 13명 △경로확인중 12명등이 있다.

이로써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4589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718명이 격리중이며 2837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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