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모친상 비보에 박중훈→김태호PD 등 애도 물결(종합)

뉴스1 제공 2020.09.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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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가수 윤종신/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윤종신(51)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동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윤종신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3일 밤 10시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셨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조문 하시기 어렵습니다"라며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해외에서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윤종신은 7월 모친이 위중해지자 급히 귀국한 바 있다.

윤종신의 모친상 소식에 동료들은 애도의 뜻을 보냈다. 가수 하림은 "아 어머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님과 슬퍼하고 있을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해요"라고 했고, 배우 박중훈도 "부디 어머님께서 좋은 곳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님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기도 드립니다"라고 했고, 딘딘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님 힘내시고 어머님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는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고 믿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다.

또 래퍼 타이거JK, 개코, 가수 양파, 김필, 권순일, 방송인 장영란, '하트시그널2' 출신 정재호, 코미디언 홍윤화, 심진화, 배우 권혁수, 김호영 등도 추모의 뜻을 밝혔다. 팬들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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