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워크숍 전개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2020.09.04 11:11
글자크기
원광대,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워크숍 전개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광주·전북 MG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사업화 1차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광주지역사업평가단이 지원했으며, 사업 참여기업인 ㈜대경산전, ㈜쓰리윈, ㈜가람이앤씨, ㈜뉴텍코리아, ㈜디엠티, KISTI, 원광대 등 7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산업 동향'을 주제로, 1부에서는 △소규모 설비기술과 ICT 기술 적용, △스마트그리드 구축 등 에너지 운영 시스템의 효율화 추진을 위한 방법 △에너지 스마트화 추진 기술 등에 관한 강의가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그린 뉴딜의 중요성과 한국형 뉴딜 추진 방향을 통한 저탄소 사회로의 도약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수혜기업 간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특화 수상태양광 관련 R&D과제 아젠다 토의를 진행하고, 기업협의체 간 애로사항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문규 교수는 "기업협의체(WG) 간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