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영화제 제공 © 뉴스1
가톨릭 신자인 정하담(세례명 세실리아)은 박석영 감독의 꽃 시리즈 첫번째 영화 '들꽃'을 통해 2015년 데뷔해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 2016년 '아가씨' '밀정' 2017년 '재꽃' 2018년 '새벽'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고, 특히 박석영 감독의 2016년 개봉작 '스틸 플라워'를 통해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을, 2017년 제4회 들꽃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올 연말 개봉 예정인 신수원 감독의 '젊은이의 양지'에서 파견업체 센터장 이세연의 딸 미래 역을 맡아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보여주었고,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신세계로부터'에서 주인공 명선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게 된다.
제7회 가톨릭영화제는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충무로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기쁨을 살다'를 주제로 영화제 기간 국내외 장·단편 5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