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3일 모친상…"코로나19로 조문 어려워" [전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09.04 07:34
글자크기
가수 윤종신이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에서 진행된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가수 윤종신이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에서 진행된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가수 윤종신이 모친상을 당했다.

4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가 3일 밤 10시27분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조문하시기 어렵습니다"라며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앞서 지난 7월13일 해외에서 진행 중인 '이방인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급히 귀국했다. 당시 윤종신은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해 검사 받고 자가격리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종신의 모친상에 동료들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배우 박종훈은 "부디 어머님께서 좋은 곳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 밖에도 배우 김호영, 가수 하림, 타이거JK, 방송인 장영란 홍윤화 등 다수의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하는 윤종신 인스타그램 전문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송 순덕 권사께서 2020년 9월 3일 밤 10시 27분에 향년 85세의 연세로 소천 하셨습니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조문 하시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부디 계신 곳에서 마음으로 어머니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