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beSTAR는 하림그룹 및 계열사 인력수요에 따라 직무별 적성을 고려해 2학년 학생을 조기에 선발하고,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인력을 양성해 졸업 시 취업으로 연계하는 산학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하림 박길연 사장, 전주대 이호인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 인원을 최소화하고, 행사 전 소독과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전주대와 하림그룹은 지난 2018년 10월 채용연계형 적성중심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림그룹 인적성검사, 임원면접 등 하림그룹의 공채 선발절차에 준해 지난 2019년 하림beSTAR 1기 22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올해 하림beSTAR 2기 2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