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6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8.26. [email protected]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3일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민관합동 역학조사단을 구성해 우선 9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국장은 "8월 27일 1차 현장 조사후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1차 현장조사 후 환기구 외 엘리베이터, 정화조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진행했다"며 "본격적으로 민관합동 역학조사단 운영을 시작했고 역학조사팀은 거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