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마이삭’의 여파로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영동선과 태백선 일부 구간 운행이 멈췄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 News1 김용빈 기자
3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피해 상황을 확인, 영동선 영주~동해 간 및 태백선 제천~백산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한국철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구간에 대해 추가 운행조정과 긴급점검 및 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로써 태백·영동선 일부 구간과 3일 낮 12시부터 운행할 예정인 경북선을 제외한 열차 운행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다.
운행 조정 중인 열차는 일반열차 42개와 부전~일광간 전동열차 23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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