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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첫 회의 앞두고 관련株 급등…STX중공업 10%↑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9.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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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첫 한국판뉴딜 전략회의를 앞두고 그린뉴딜 수혜주가 장 초반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STX중공업 (4,310원 5 -0.1%)은 전 거래일 대비 380원(9.99%) 오른 4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중공업은 앞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STX중공업의 강세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의 수혜 산업인 수소차 관련주로 꼽힌다.



또 다른 수소차 관련주로 꼽히는 효성첨단소재 (385,500원 1500 +0.4%)(0.69%), 성문전자 (2,240원 20 -0.9%)(3.46%) 등도 강세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수소차 수혜주 코오롱머티리얼 (3,220원 40 +1.3%)은 이날 6%대 약세다.

같은 시간 지엔씨에너지 (6,000원 10 +0.2%)는 340원(6.10%) 오른 5910원을 기록 중이다. 발전기 제조업체 지엔씨에너지는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인 신재생에너지 사업 수혜가 기대된다.


나민식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수주한 경주 슬러지 감량화 사업은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감소시켜 악취 해결, 하수처리 시설 부지 활용,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발전 등 장점이 있다"며 " 종속회사 지엔원에너지가 영위하는 수열 냉난방시스템에도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가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이날 열릴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앞둔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90분간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제1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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