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코로나19 폐질환 치료 시장 공략 소식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9.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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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크루셜텍 (1,085원 ▲70 +6.90%)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대표 후유증인 폐질환 치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35분 현재 크루셜텍은 전일대비 6.6% 오른 27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세는 크루셜텍이 코로나19 폐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메디컬 인헤일러(흡입기)'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크루셜텍은 폐질환 치료 약물을 비말형태로 만들어 폐까지 직접 전달하는 '메디컬 인헤일러'를 개발 중이다. 약물 용량의 60%가 폐에 도달하는 수준까지 개발을 완료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최종 약물 전체 용량의 90%가 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폐질환 치료제의 효능을 향상 시키는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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