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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그룹株, 자회사 임상 결과 발표에 급등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9.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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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치엘비 (35,200원 400 -1.1%)가 자회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의 교모세포종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결과 발표로 급등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엘비 (35,200원 400 -1.1%)는 전 거래일 대비 8700원(9.63%) 오른 9만9000원에 마감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1,000원 100 -0.9%)은 4100원(21.81%) 상승한 2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자회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는 교모세포종에 대한 수지상세포 백신인 'ITI-1000'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미국 암학회에서 출간하는 '임상 암 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교모세포종이란 뇌의 교세포에서 발생한 종양 중 악성도가 가장 높은 종양을 말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교모세포종으로 진단받은 환자 대상 3번의 임상을 수행한 결과를 모아 발표한 것으로, 기존 치료의 5년 생존율이 5%인데 ITI-1000 투여 환자의 경우에는 약 35%로 7배 높았다.


ITI-1000은 유나이트(UNITE)의 플랫폼을 이용해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의 pp65 바이러스성 단백질을 수지상세포에 활성화시켜 치료하는 면역세포치료백신이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ATTC-II 임상결과에 따라 FDA에 신속 심사(fast-track)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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