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계보건기구(WHO)
2일 AP통신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점 이후부터 최소 4개월간 항체가 지속되며 과거 연구결과처럼 항체가 '빠르게' 없어지지는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암젠(AMGEN)의 아이슬란드 자회사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가 진행했다.
AP통신은 "바이러스에 반응하는 인체 면역체계에 관한 가장 광범위한 연구이며 백신 개발 노력에 있어서도 좋은 소식"이라고 평했다.
앞서 홍콩·미국 등에서 완치자가 코로나19에 재감염되는 사례가 발견되며 항체가 얼마나 지속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