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박유미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주요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8.12. [email protected]
2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 아파트 아파트와 관련해 1명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된 이후 31일 2명, 이달 1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 확진자가 거주한 아파트 동을 비롯해, 동주민센터, 복지관, 인근 어린이집 등 확진자의 동선에 따라 접촉자 조사 및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 구로구 아파트에서 수직 호수 라인이 동일한 가구들이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해 12명이 감염됐지만 최초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