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56.0으로 전월(54.2)보다 1.8포인트 올랐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54.9(마켓워치 기준)을 웃도는 수준으로, 2018년 11월(58.8) 이후 가장 높다.
앞서 141개월간 확장세를 유지한 미국 제조업 PMI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가 본격화된 직후인 지난 4월 위축세로 돌아선 뒤 5월부터 다시 확장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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