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음성군, 대면회의 영상회의로 전환

뉴스1 제공 2020.09.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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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전환해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음성군 제공)2020.9.1/© 뉴스11일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전환해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음성군 제공)2020.9.1/© 뉴스1


(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각종 대면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간부회의에서 '온나라 이음 PC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간·월간업무보고회, 읍면장 회의 등 각종 회의를 영상회의로 바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지역, 코로나·수해 극복 온정 이어져]



1일 음성지역에 코로나19와 수해 극복을 위한 온정이 이어졌다.

이날 생극면에 있는 제이와이건설은 코로나19 예방에 써달라며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금왕읍 무극진주로타리클럽은 쿨토시 300개를, 재경감곡면민회는 100만원을, 감곡노인회분회 봉사대는 2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음성군새마을회, 폐건전지 에코백으로 교환]

음성군새마을회는 다 쓴 건전지를 에코백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이 폐건전지 1㎏을 새마을회관으로 가져오면 에코백 1개로 교환해 주는 방식이다.

김기명 회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폐건전지 모으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 보건소, 치매예방 온라인 걷기 행사 열어]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치매예방을 위한 온라인 걷기 행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한 달간 운영하며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한 뒤 치매안심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른 다음 스마트폰을 갖고 걸으면 된다.



행사 기간 안에 15만 걸음을 달성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완주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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