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5년부터 고용평등과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시상 규모는 총 36점으로 유공자 12명과 우수 기업 24개소를 선발해 시상했다.
웅진씽크빅은 △공정한 인사제도를 통한 여성 인재 고용 △3無(무)데이(회의∙회식∙야근 없는 날, 매주 수요일 1시간 30분 조기퇴근) △워킹맘 특별휴가제도(연차 외 매년 2일 제공) 등 다양한 근무제도 시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웅진씽크빅은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표창(고용노동부)’,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국무총리표창(여성가족부)'을 수상하기도 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긍정, 소통 참여로 즐겁게 일하는 기업문화 아래 모든 직원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선도적인 근무 제도를 운영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