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KT그룹과 업무협약으로 범죄피해자 가정 지원

뉴스1 제공 2020.09.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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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이 1일부터 KT그룹과 함께 범죄피해자가정 지원을 시작한다. 대전지방경찰청 전경.© News1대전지방경찰청이 1일부터 KT그룹과 함께 범죄피해자가정 지원을 시작한다. 대전지방경찰청 전경.© News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이 KTCS,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등 KT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일부터 범죄피해자 지원을 시작한다.

대전청이 범죄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심의해 추천하면 KT그룹 희망나눔재단에서 가구당 50만 원 내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을 총 40가구의 범죄피해자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이규문 대전청장은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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