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세미콘, 에이펙셀과 합작법인 설립 "바이오 사업 시동"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8.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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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세미콘 (18원 ▼4 -18.18%)은 나노기술업체 에이펙셀와 합작법인 에이펙셀생명과학을 설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본금 규모는 20억원이다.

이에 앞서 에이티세미콘은 자본금 5억원 규모의 에이펙셀생명과학을 설립하고, 향후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본금을 확충할 예정이다. 최종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에이티세미콘과 에이펙셀이 각각 50% 씩이다.



에이펙셀생명과학은 에이펙셀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판권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이티세미콘 관계자는 "에이펙셀은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이 방문해 화제가 됐다"며 "강대일 박사는 나노 기술로 개발한 면역체계의 천연신약물질을 함유한 코로나19 치료제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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