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남대문 케네디상가에서 상인 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집단감염 우려가 커진 10일 서울 중구 남대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정오 기준 코로나19 주요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 영등포구 권능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9명이다.
서울 동작구 서울신학교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1명이다.
지난 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 연제구 오피스텔 모임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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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루프탑정원 게스트 하우스 관련해 지난 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