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상반기 영업익 156억원...전년比 5.4%↑(상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8.3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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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용 휠 및 타이어 제조기업인 골든센츄리 (98원 ▼4 -3.92%)는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156억원으로 전년반기대비 5.4%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573억원, 순이익은 113억원으로 같은기간 각각 2.5, 2.0% 감소했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달성한 것은 당사의 비즈니스 구조와 시스템이 매우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라며 "작년 증설한 신규 공장의 가동률 증가와 저마진 사업 구조조정으로 영업이익율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신규사업인 금형레이저커팅기 제조사업과 트랙터 완제품 제조사업으로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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