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외국인 특별전형서 '비대면 화상면접' 실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20.08.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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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0학년도 후기 입학 정원 외 외국인 특별전형 면접을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학년도 후기 입학 정원 외 외국인 특별전형은 국제교류원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다.



면접은 73명의 지원자 대상으로 1차(7월15일)와 2차(8월 24일)로 나눠 8개학과(호텔관광경영과, 항공서비스과, 경영과, 뷰티케어과 뷰티디자인전공, 전자과, 호텔외식조리과, IT융합비즈니스과, 섬유패션비즈니스과) 비대면 면접을 실시했다.
부천대, 외국인 특별전형서 '비대면 화상면접' 실시


부천대 국제교류원은 카카오톡 상담 등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 비대면 화상면접 방법을 사전에 공지하고, 지원자와 비대면 화상으로 일대일 사전 점검을 전개했다. 대상자별 면접 시간도 별도로 안내했다.

부천대 국제교류원 김모란 원장은 "외국인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행정을 적극 지원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부천대는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미래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학생의 꿈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대는 한국어 정규과정, 교환학생프로그램,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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