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4명 신규 확진…일주일 만에 두자릿수로 ↓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20.08.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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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코로나19 검사는 중단됐다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재개 됐다. 2020.8.27/뉴스1(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27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영향으로 코로나19 검사는 중단됐다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재개 됐다. 2020.8.27/뉴스1


서울 지역에서 지난 30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환자가 94명 발생했다.

이는 지난 16일(90명) 이후 14일 만에 최저치이며 23일(97명) 이후 7일 만에 두자릿수를 나타낸 것이다. 24일부터 29일까지는 하루 확진자 규모가 줄곧 세자릿수였다.

주요 발생원인은 △해외접촉관련 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0명 △동작구 신학교관련 8명 △노원구 빛가온교회 4명 △광화문집회 관련 3명 △동대문 SK탁구장 3명 △동작구 요양시설 3명 △영등포구 권능교회 3명 △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2명 △마포구소재 군관련 사무실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6명 △기타 24명 △경로 확인중 24명 등이다.



이로써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격리 1945명 퇴원 1899명 사망 23명을 포함한 38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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