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시장은 6개 층 연 면적 4050㎡(약 1220평) 규모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리바트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고급 주거시설이 몰려있는 수영구에 위치해 있으며 벡스코(BEXCO) 등 부산 지역 최대 상권인 해운대구와 맞닿아 있다.
전시장에는 리바트・리바트 키친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 등 2000여 종의 가구와 홈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 판매된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영화나 드라마 시청을 즐기는 홈스테이(Home stay) 트렌드를 반영해 시네마존을 선보인다. 리바트 소파와 음향 전문 브랜드 보스(BOSE)의 홈시어터 시스템이 설치됐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부산은 국내 인테리어 대한 관심과 구매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 안전성 등을 앞세워 부산·경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