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부산에 4050㎡ 규모 초대형 가구전시장 오픈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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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부산에 4050㎡ 규모 초대형 가구전시장 오픈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 (7,530원 ▼10 -0.13%)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초대형 가정용 가구 전시장 ‘리바트 부산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전시장은 6개 층 연 면적 4050㎡(약 1220평) 규모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리바트 매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고급 주거시설이 몰려있는 수영구에 위치해 있으며 벡스코(BEXCO) 등 부산 지역 최대 상권인 해운대구와 맞닿아 있다.



경부고속도로 원동IC와 부산-울산간 동해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부산뿐 만 아니라 김해, 양산 등 인근 경남지역에서도 차로 30분 이내에 매장 방문이 가능하다.

전시장에는 리바트・리바트 키친 등 가정용 가구 브랜드와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 등 2000여 종의 가구와 홈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 판매된다.



인근 아파트 구조를 현대리바트 주요 제품으로 재현한 모델하우스도 갖췄다. 프리미엄 홈퍼니싱 트렌드를 제안하는 웨스트엘름·포터리반키즈 숍, 라이프스타일(Life style)& 포토 존’ 등 다양한 체험형 공간도 있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영화나 드라마 시청을 즐기는 홈스테이(Home stay) 트렌드를 반영해 시네마존을 선보인다. 리바트 소파와 음향 전문 브랜드 보스(BOSE)의 홈시어터 시스템이 설치됐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부산은 국내 인테리어 대한 관심과 구매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 안전성 등을 앞세워 부산·경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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