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사임에 모나미·신성통상 애국테마주 두자릿수 급등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0.08.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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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총리직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에 반일 수혜주가 급등하고 있다.

28일 오후 2시30분 기준 모나미 (2,700원 ▲20 +0.75%) 주가는 전일 대비 1170원(18.14%) 급등한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통상 (1,782원 ▼17 -0.94%)은 240원(14.63%) 오른 1880원을 기록 중이다.

해태제과식품 (5,170원 ▼60 -1.15%)은 10%대 상승 중이고 TBH글로벌 (1,806원 ▼7 -0.39%), 코데즈컴바인 (1,650원 ▼1 -0.06%), 비비안 (1,019원 ▼17 -1.64%), 리드코프 (5,200원 ▲40 +0.78%) 등도 6~7%대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수혜주로 꼽힌다.



이날 NHK는 "아베 총리가 지병이 악화된 점 등으로 국정에 차질을 빚는 사태는 피하고 싶다했다"고 전했다.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자신의 건강상태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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