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셀바스AI,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8.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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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과 권민철 셀바스AI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원그룹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사진 왼쪽)과 권민철 셀바스AI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 (16,250원 ▼70 -0.43%)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과 곽민철 셀바스AI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디지털 헬스케어 구축에 힘을 모은다. 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의 다양한 제품을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 셀바스AI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과 연계한 생활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웰스 가전기기에 셀비 체크업을 연결해 이용자 생활패턴, 건강상태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개인에 최적화 된 생활경험과 환경을 제공하는 고도화 된 생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여러 제품을 출시해 판매하는 형태가 아닌, 각 이용자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웰스 생활 맞춤 솔루션의 지향점"이라며 "보다 차별화 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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