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김광현.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지난 23일 빅리그 데뷔승을 수확한 김광현은 이날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피츠버그와는 이번이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달 25일 개막전 당시 마무리 투수로 9회말 등판, 1이닝을 책임진 바 있다. 당시 김광현은 2개의 안타를 맞는 등 진땀을 흘렸지만 팀의 한 점차 리드를 지키며 세이브를 수확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퀼튼 윙(2루수)-토미 에드만(유격수)-폴 골드슈미트(지명타자)-브래드 밀러(3루수)-타일러 오닐(좌익수)-몰리나(포수)-맷 카펜터(1루수)-덱스터 파울러(우익수)-딜런 카슨(중견수)이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김광현.
반면 이에 맞서는 피츠버그는 무려 8명의 우타자를 배치, 김광현 공략에 나섰다. 그레고리 폴랑코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이 모두 우타자로 나설 수 있다. 첫 맞대결 당시 김광현을 상대 안타를 기록한 호세 오수나, 조시 벨 등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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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에릭 곤잘레스(유격수)-콜 터커(중견수)-케빈 뉴먼(2루수)-조시 벨(지명타자)-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제이콥 스탈링스(포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호세 오수나(3루수)-윌 크레이그(1루수)가 선발로 나서며 선발투수는 채드 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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