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서흥이엔지 김삼 대표가 전북 무주군에 수재의연금 7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무주군제공)2020.8.27 /뉴스1
성금 700만원을 기탁한 (유)서흥이엔지 김삼 대표는 “모두가 다 어려운 때지만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다”고 말했다.
500만원을 기탁한 (유)일토씨엔엠 최규연 대표는 “저를 포함한 이웃들의 마음이 피해주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또 다른 이웃들에게는 동참을 부르는 따뜻한 신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쪼록 힘내시고 하루빨리 복구돼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날 접수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지역 수재민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