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자회사, 미소녀 방치형 RPG ‘아이들프린세스’ 사전예약 실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8.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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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6,230원 ▼400 -6.03%)는 자회사 아이앤브이게임즈가 오는 9월 미소녀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아이들프린세스(IDLE PRINCESS)’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들프린세스'는 정령이 살고 있는 이세계(異世界)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미소녀 정령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다른 유저들과 대결을 펼치는 게임이다. 다양한 속성을 가진 정령들의 스토리라인과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이다. 일본의 유명 캐릭터 작가와 성우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사전예약은 지난 26일 오전 11시부터 아이들프린세스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톡 톡채널을 통해 동시 진행 중이다.



홍보모델로는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의 배우 김소혜를 선정했다. 9월 초 TV 광고(TVC)가 공개될 예정이며 아이들프린세스 출시와 동시에 김소혜가 직접 녹음에 참여한 OST 음원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 자회사, 미소녀 방치형 RPG ‘아이들프린세스’ 사전예약 실시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인 다이아와 정령소환티켓, UR 확정권 등을 제공한다. 카카오를 통한 사전예약 신청자에게는 다이아 300개와 정령소환티켓 5장을, 아이들프린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정령소환티켓 2장을, 3대 앱마켓에서는 사전예약 보상으로 다이아 1천개와 정령소환티켓 10장을 지급한다.

아이앤브이게임즈는 6월 말 대만에서 아이들프린세스를 우선 출시했다. 출시 하루만에 대만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게임 순위 2위를 기록했으며 일 매출 1억여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해석 아이앤브이게임즈 대표는 “아이들프린세스는 한국, 일본 및 아시아 시장을 메인 타겟으로 스토리 설정, 캐릭터 제작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인 기대작”이라며 “퀄리티 높은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와 특색 있는 스토리에 방치형 게임 요소가 더해져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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