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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전·후기 졸업생 5666명 배출…학위수여식은 취소

뉴스1 제공 2020.08.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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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학생들이 지난 24일 캠퍼스에서 학위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며 학위수여식이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화여대 제공)/뉴스1이화여대 학생들이 지난 24일 캠퍼스에서 학위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며 학위수여식이 취소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화여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이화여대는 2019학년도 전·후기 학사 3388명, 석사 2026명, 박사 252명 등 모두 566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전후기 통합 졸업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하기로 했다.

이화여대는 지난 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된 2019학년도 전기 졸업식과 후기 졸업식을 통합해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감염병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최소인원만 참여해 진행하고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방식의 졸업식을 취소했다. 김혜숙 총장의 졸업 축하 영상만 이날 학교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졸업생은 학사학위 전기 2376명, 후기 1012명, 석사학위 전기 1210명, 후기 816명, 박사학위 전기 140명, 후기 112명이다. 졸업 증서와 학위기는 오는 28일부터 소속 학과 사무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변하영(27·전자전기공학과)씨는 2019학년도 후기 최연소 박사가 됐다. 변씨는 지난 2014년 만 20세에 이화여대를 최연소 학사졸업했다. 이후 동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진학해서도 탁월한 연구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김혜숙 총장은 "이화에서의 교육을 통해 나를 넘어서는 보다 큰 세계와 역사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차이와 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웠을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유연하고 개방적 자세로 변화에 대처하고 이화가 항상 여러분의 곁에 있다는 것을 있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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