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380% 뛰었다…필로시스헬스케어, 6연속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8.26 09:18
[특징주]
필로시스헬스케어가 또 상한가다. 지난 18일부터 6거래일 연속(25일은 거래정지)이다. 해당 기간 주가는 4배 가까이 뛰었다.
26일 증시에서
필로시스헬스케어 (1,740원 ▲45 +2.65%)는 오전 9시13분 현재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1465원(29.87%) 오른 637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9시5분부터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상한가 행진은 지난 18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해당 기간 주가 상승률은 380.7%다.
지난 18일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검체채취키트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히면서 급등이 시작됐다.
검채취치키트는 코로나19(COVID-19) 진단에 필요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선 환자의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고 특수용액에 담가 검체를 확보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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