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태풍 바비 대비 3단계 비상대응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0.08.26 08:47
글자크기
LG헬로비전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한 3단계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비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태풍으로 이날부터 전국에 본격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안정적인 방송·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술·A/S·콜센터·지역채널 등 전사적 긴급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천구 디지털미디어 센터(DMC)를 비롯한 전국 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1단계 사전 예방 점검을 마쳤다. 태풍 이동 경로와 영향도에 따라 비상상황실 운영과 함께 2·3단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기술 및 A/S 인력으로 구성된 비상 복구반도 편성한다. 지역 콜센터 인력을 확충해 풍수해 발생에 따른 고객 문의·민원 대비를 완료했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도 재난방송 체제에 돌입했다.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25일(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통합관제실에서 태풍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LG헬로비전 임직원들이 25일(화)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통합관제실에서 태풍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