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SKT의 방향성을 사자…목표가↑-신한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0.08.25 08:09
글자크기
신한금융투자가 25일 인크로스 (9,050원 ▼180 -1.95%)에 대해 SKT의 방향성이라며 성장이 담보된 회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높였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크로스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105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제시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캐시카우인 미디어렙 부문 매출액은 역기저효과에도 6.2% 증가가 예상되며 국내 광고는 최악의 4~5월 이후 회복세가 기사화하고 있다 "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8~9월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내년에는 미디어렙 130억원, 신규 사업인 티딜은 100억원에 육박하는 이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디지털과 빅데이터는 SK생태계에서 가장 필수적인 부분인 만큼 인크로스의 성장은 담보됐다"고 전망했다.




인크로스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