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그래스, 면역력 높여주는 오메가3·오메가6 함유 축산품 선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8.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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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제품들의 판매가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개개인의 면역력 차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증상의 정도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평상시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식품을 섭취해 면역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바이러스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개인위생도 철저히 지켜야 할 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로 몸을 튼튼하게 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는 착한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의 한 종류이다. 주요 구성 성분은 DHA와 EPA로, 건강 유지와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오메가3가 재조명을 받고 있는 것은 염증 제거 효과 덕분이다. 오메가3는 염증 발생을 줄이고 백혈구가 잘 활동하도록 도우며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일조한다.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어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식품으로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은데, 등 푸른 생선, 연어, 멸치, 청어 등이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메가 3와 6의 비율을 1:4 이내로 권장하고 있다. 오메가 밸런스가 맞아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린그래스의 오메가 제품들/사진제공=그린그래스그린그래스의 오메가 제품들/사진제공=그린그래스


이와 관련해 국내 식품의학 바이오 기업인 그린그래스(주)(대표 신승호)는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된 축산품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WHO 권장 기준인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밸런스를 1:4 이내로 맞춘 것으로 생선뿐만 아니라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우유, 유제품 등 다양한 축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린그래스의 기술력은 미국 네브래스카 링컨대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가 2020년 1월 SCI 급 논문에 등재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논문에 따르면 식품을 섭취해 간이나 지방조직에서 oxylipin 대사을 통해 15-deoxy-PGJ2를 발현시켜 자가면역질환의 주원인인 TNF-alpha를 억제, 약이 아닌 식품으로 TNF-alpha를 억제해 자가면역 질환의 발생을 예방, 치유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발표했다.


그린그래스 관계자는 "자사는 '건강을 정기적으로 배달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다양한 그린그래스의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된 축산품 및 유제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린그래스는 '식탁위의사'의 죽과 국 HMR 제품 6종 이외에 오메가3 한우, 블랙앵거스, 오메가3 돈육, 우유, 치즈, 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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