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테크건설
공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 4만2000㎡ 부지에 건설되며 이테크건설이 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전 과정을 담당해 2022년 5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테크건설은 영창건설과 OCI그룹의 화학전문 기술부가 합쳐 설립된 회사다. 발전플랜트와 산업플랜트, 반도체 등 전문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피엔오케미칼은 포스코케미칼과 OCI가 각각 지분 51%와 49%로 나눠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지난 7월 2일 공식 출범했다. 이 회사는 향후 고순도 과산화수소를 생산해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고순도 과산화수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식각과 세척 공정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