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숙 복지사가 보낸 손편지 / © 뉴스1
후원은 복지관 문미숙 전담복지사가 최근 이 업체 이병기 대표에게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파스나 반창고 등이 필요하지만 돈이 없어 살 수가 없어 안타깝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보내 이뤄졌다.
문 복지사는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살겠다'는 이병기 대표의 언론 기사를 보고 후원을 요청했는데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병기 대표는 "사회취약계층과 노년층의 어려움을 알려준 문 사회복지사에게 오히려 감사하다. 노년의 삶이 건강과 행복해 지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있는 신신제약은 설립 61년된 외용제 전문 제약회사로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인권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비새김 캠페인'에 제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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