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는 오는 9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나승철 변호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노스는 나 사외이사 후보와 관련해 "법률가로서 준법정신이 높음과 동시에 경영에 관한 기본적인 이해력 또한 높은 인사"라며 "해당 법인과 거래 등에 따른 이해관계가 없고 법률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어 사외이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판단해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노스는 사외이사 선임외에도 신규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이다. 제약, 항균, 환경 등 바이오 사업과 위생용품, 의약품 및 의약외품 사업 등이 추가된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주력사업외에도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한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나노스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