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좌완 김광현 © AFP=뉴스1
이날 김광현은 빅리그 통산 첫 승을 노린다. 개막전을 마무리로 시작했던 김광현은 팀 동료들의 줄 부상 속에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고, 지난 18일 선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엇보다 몰리나의 합류가 반갑다. 몰리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그동안 결장하다 21일 신시내티전을 통해 복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콜튼 웡(2루수), 토미 에드먼(유격수), 폴 골드슈미트(1루수), 타일러 오닐(좌익수), 야디어 몰리나(포수), 덱스터 파울러(지명타자), 딜런 칼슨(우익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순으로 라입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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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올 시즌 7승8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는 조이 보토(1루수), 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 맷 데이비슨(지명타자), 에우제니오 수아레스(3루수), 필립 어빈(중견수), 제시 윈커(좌익수), 커트 카살리(포수), 프레디 갈비스(유격수), 카일 파머(2루수)순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시내티 선발은 좌완 웨이드 마일리다. 신시내티는 11승13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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