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다만악' 17일 연속 1위…400만 관객 돌파 눈앞

뉴스1 제공 2020.08.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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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 뉴스1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4만95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97만4070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극장가가 다시 움츠러든 분위기에서 과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22일 하루동안 4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에는 이날 하루동안 2만8562명의 관객이 관람한 '오케이 마담'이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5만9057명이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는 98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만2945명이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태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이 태국으로 향하는 사이 그가 자신의 형제를 암살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분)가 무자비한 복수를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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