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개청 50주년 기념식…우수 공무원 등에 표창장

뉴스1 제공 2020.08.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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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본부세관 개청 50주년 기념행사에 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구본부세관 제공) © 뉴스121일 대구본부세관 개청 50주년 기념행사에 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구본부세관 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본부세관이 21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우수공무원과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 하는 등 기념식을 가졌다.

표창은 세관발전에 공이 큰 평화정공㈜ 이호민 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유준오 대리 등 수출입 유관기관 임직원과 우수공무원이 받았다.



대구세관은 1907년 7월 부산세관 대구보세화물 취급소로 세관 업무를 처음 시작한 이후 1970년 8월21일 대구세관으로 승격됐다. 현재 대구경북지역과 울산, 속초, 동해, 원주를 포함한 가장 넓은 지역의 수출입통관 및 기업지원 등 세관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열정을 다 하신 전 현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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