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 4연속 상한가..주가 185%↑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8.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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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필로시스헬스케어가 또 상한가다. 4거래일 연속이다. 관계사의 검체채취키트가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증시에서 필로시스헬스케어 (1,740원 ▲45 +2.65%)는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870원(29.95%) 오른 3755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한가에 도달한 뒤 소폭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상한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해당 기간 주가가 184.9% 올랐다.

지난 18일 필로시스헬스케어의 관계사인 필로시스는 국내 최초로 검체채취키트의 미국 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검채취치키트는 코로나19(COVID-19) 진단에 필요한 제품이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선 환자의 코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고 특수용액에 담가 검체를 확보하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토탈 솔루션으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필로시스의 브랜드 인지도를 알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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