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소셜 실전투자대회 연말까지 계속 합니다"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8.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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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020년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KB증권KB증권은 '2020년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2020년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5월 시작했고, 올해 말까지 월 단위로 진행된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대회는 '소셜 트레이딩' 개념을 도입해 참가자 흥미를 더했다. 참가자끼리 주고 받는 '좋아요' 수가 많은 투자자와 수익률 상위 입상자에게 내공을 부여하고, 참가자가 획득한 내공에 따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또 상위 성적 참가자의 보유 종목과 매매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대회는 국내, 해외 주식을 통합한 통합리그(1억·3천·1백리그), 대학(원)생리그(1백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월간 수익률을 바탕으로 매달 각 리그 1~3위에게 골드바와 상장, 내공 점수를 부여한다. 각 리그 4~50위까지 상품권을 준다.

대학(원)생리그는 월간 리그와 더불어 '통합챔피언'으로 확대 운영한다. 참가일로부터 대회 종료일까지 전체 기간의 누적 수익률 기준 1~3위 학생에게 장학금과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마블랜드트라이브)장은 "'2020년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매달 입상자를 선정하고 소셜 기반으로 참가자끼리 소통할 수 있어 차별화된다"며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주식 투자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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