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사 美 FDA 허가 소식에 이틀째 '上'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0.08.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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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필로시스헬스케어 (1,740원 ▲45 +2.65%)가 관계사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가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가격제한 폭인 29.94%(515원) 오른 2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초반 곧장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는 전날 필로시스헬스케어의 관계사인 필로시스가 국내 최초로 검체채취키트의 미국 FDA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전날에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같은 코로나19 진단키트주 역시 오르고 있다. 씨젠 (22,150원 ▲50 +0.23%)은 2.58%, 수젠텍 (5,650원 ▲20 +0.36%)은 11.69%, 랩지노믹스 (2,745원 ▲30 +1.10%)는 1.59%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46명 증가했다. 이달 14일부터 5일간 발생한 신규발생 확진자 수는 9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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