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은 빈스마트에서 신규 출시하는 스마트폰에 초슬림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 및 플래쉬윈도우를 공급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를 스마트폰 대중화 원년으로 삼고 20만원대 저가폰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빈 그룹이 이 사업에 참여하면 빈스마트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빈스마트 스마트폰 2개 모델에 공급을 시작한 초슬림 사이드형 지문인식 모듈은 정전용량식"이라며 "이는 당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방식으로 삼성전자 Z플립 및 타사 Flagship 모델 등에 공급하여 시장에서 이미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됐다"고 강조했다.
크루셜텍은 이번 첫 공급을 계기로 빈스마트와의 거래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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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6억이 넘는 동남아시장에 동남아 기업으로서 강력한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거래를 시작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빈스마트 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