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베스트

머니투데이 김영상 기자 2020.08.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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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18일 NICE평가정보 (10,310원 ▲10 +0.10%)에 대해 올해도 성장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100원이었다.

NICE평가정보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8.2%, 17.9% 늘어난 1178억원, 1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분기 최대 실적이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정보 부문에서 협력업체와 조달청 평가를 진행하면서 12월 결산 기업의 사업보고서가 나온 이후인 4~6월에 업무를 많이한다"며 "성수기인 2분기에 매년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도 이런 흐름이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2011년 이후 역성장 없이 매년 실적이 상승했다"며 "기업·개인 신용평가 서비스의 수요가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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