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에서 방역 전문업체와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자료 사진) © News1 박하림 기자
강원랜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경기 시민의 카지노 영업장 입장을 불허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카지노 영업장은 코로나19가 1차 대유행한 지난 2월 휴장한 뒤 5개월만인 지난달 20일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직원과 고객이 대면하지 않도록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고, 고객들은 한 자리 띄어 앉기를 통해 서로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수도권 시민을 제한하면 타격이 크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결정을 내렸다”며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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