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7일 무대인사 취소

뉴스1 제공 2020.08.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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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 뉴스1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7일 예정된 무대인사를 취소했다.

15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작진은 CJENM 무비 공식 SNS에 '8월17일 무대인사 취소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8월17일 예정됐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진의 감사 무대인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관객 분들의 너른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여파로 무대인사 역시 취소됐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5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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