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자료사진) © AFP=뉴스1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385명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도내 일일 감염자 수가 300명을 넘은 건 이틀 연속이다.
지난 10~11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을 밑돌기도 했으나 12일부터 이틀간은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고, 전날(14일·389명) 닷새 만에 다시 300명을 넘겼다.
도쿄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7454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도 당국은 도내 감염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면서 올해 추석이나 여름방학 동안에는 도외 여행이나 귀성, 회식, 외출 등을 자제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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