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 뉴스1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81, 82회에서는 현실의 무게에 무너진 이초희(송다희 역)의 모습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이 결혼 승낙을 받으러 송가(家)네에 들이닥쳐 긴장감을 드높였다. 송다희는 윤재석의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멈칫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각종 서류와 '외조 계획서'를 만들어온 그의 태도에 감동, 용기를 내 가족들에게 결혼을 허락받으러 간 것.
특히 이날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송다희는 뜻밖의 이야기를 접하며 충격에 빠진다고. 이에 그의 가슴을 무너지게 만든 말은 무엇일지, 송다희가 시련을 이겨내고 윤재석과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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