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정신으로 고난 극복"…충북 75회 광복절 경축식

뉴스1 제공 2020.08.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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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5일 청주아트홀 공연장에서 75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했다.© 뉴스1충북도는 15일 청주아트홀 공연장에서 75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했다.©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도는 15일 청주아트홀 공연장에서 75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주요기관장 등 300여명만 참석했다.

행사 전날과 행사 전 방역조치를 하고 행사장 입구 구급차 대기, 열화상 카메라 설치, 참석자 체온확인, 손 소독제 준비, 참석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켰다.



독립유공자로 추서된 고 강충원·류필열·이유광 선생 후손에게 대통령 표창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독립유공자 후손 강명복·김교학·박양배·임분순·하건웅씨에게 도지자 표창을 전달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선열들의 광복정신을 최고 가치 기준으로 삼아 코로나19, 과수화상병, 수해 등 위기를 광복정신으로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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