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대를 이어 음식점을 운영하며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대물림 맛집'을 선정한다. 맛깔난 갈치 음식. /뉴스1
전북 익산시가 대를 이어 음식점을 운영하며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대물림 맛집'을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일반음식점 가운데 대를 이어 3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업소다.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음식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익산시 위생과나 외식업 익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익산에는 현재 13곳의 대물림 맛집이 지정돼 있다.
박미숙 익산시 위생과장은 "전통과 맛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업소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겠다"면서 "맛, 청결, 친절 등의 요소가 우수한 대물림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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